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성장과 목표를 함께 만들어갈

마루게임아카데미의 든든한 강사님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코치님은 양정모 코치님입니다

✔ 코치라는 길을 걷게 된 계기

✔ 그리고 프로게이머에게 꼭 필요한 자세와 마음가짐까지!

뿐만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 조언들이 가득한

코치님의 진솔한 이야기, 지금 만나보세요

처음 해당 게임을 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렸을 때 가족의 영향으로 처음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였지만, 점점 더 게임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프로게이머라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모님께서는 e스포츠라는 분야에 대해 잘 모르셨기 때문에

고사양의 장비나 좋은 컴퓨터를 갖추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당시 가지고 있던 사양이 낮은 컴퓨터로도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실력을 키워 나가며

여러 대회에도 참가하고 선수 생활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 나은 실력과 태도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선수 생활 또는 게임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승패를 떠나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갔던 그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한 온라인 대회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는데,

실력도 다 비슷비슷했고 처음엔 호흡이 잘 안 맞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연습하고 전략을 짜면서 점점 팀워크가 생겨났습니다.

그 결과 준결승까지 진출하게 되었고,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에 꼭 이겨야겠다는 부담보다는, 서로를 믿고 함께 성장해가는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가 함께 만든 시간 자체가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느꼈던 팀워크의 힘과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재미는 지금도 게임을 즐기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코치라는 진로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코치라는 진로를 선택하게 된 데에는 제 어린 시절 경험이 큰 영향을 줬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게임 전문 학원이나 아카데미 같은 체계적인 교육 환경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가이드를 받지 못하고 혼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야 했습니다.

그때의 아쉬운 경험이 오히려 지금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코치라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단순히 제가 일방적으로 가르친다기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가는 느낌이 들어서 매 순간이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과거의 제가 겪었던 부족한 환경을 누군가에게는 도움의 형태로

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선택에 대해 후회 없이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강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가치나 태도는 무엇인가요?

제가 현재 학원 수강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가치는 ‘바른 인성과 건강한 게임 마인드셋’입니다.

실력 향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갖춰야 할 것은 게임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항상 “지금은 직업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단계이니,

최대한 즐기면서 게임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게임 내에서 감정 싸움이 생기거나 서로 언쟁을 하다 보면 실력은커녕 팀워크도

무너지고, 결국 게임이 즐거운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좋아서 시작한 게임이 점점 일처럼 느껴지고,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자주 봐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즐기는 태도’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합니다.

게임을 대하는 자세가 바르면 자연스럽게 실력도 따라온다고 믿고 있고,

그런 마인드셋이 장기적으로 선수 생활이나 팀 활동을 할 때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실력 외에 좋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게임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좋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질은

저는 [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강한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는 혼자서만 잘한다고 되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협업 능력, 배려심, 그리고 신뢰를 쌓는 인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인성이 바른 선수일수록 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경기력 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기 마련입니다.

또한, 경기는 늘 좋은 결과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강한 멘탈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장되는 상황이나 패배를 경험했을 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내느냐가 장기적인 성장을 결정짓는 요소라고 봅니다.

저는 현재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단순히 실력 향상만이 아닌,

멘탈 관리와 인성 교육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마인드로

게임을 해야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를 준비하는 시기일수록, 기술만큼 사람 됨됨이도 중요하다는 걸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학원의 코치로 일하시면서 느낀 학원의 강점이나 자랑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마루에서 코치로 일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맞춤형 수업과, 체계적인 팀플레이 교육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반의 경우 대부분 1 대 1 또는 1 대 2 수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바로 피드백해 줄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덕분에 학생들도 궁금한 점을 편하게 질문하고, 수업 중에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프로반의 경우 조금 더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동일 티어 학생들끼리 팀을 이루고

전략을 짜거나, 팀 합을 맞추는 연습을 통해 실제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개인 실력 향상뿐 아니라, 실전 감각과 팀워크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매우 효율적입니다.

https://blog.naver.com/marugameacademy/223864329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