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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마루게이밍,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 진출

관리자 조회수 1,344



마루게이밍은 지난 2월 4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예선전에 참가, 발로란트 챌린저스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마루게이밍은 지난 2021년 설립된 프로게임단으로, 발로란트 및 배틀그라운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발로란트 챌린저스는 각 지역의 발로란트 최상위권팀을 가리기 위한 대회다. 대회 상위권 팀은 챔피언스 도전권을 두고 경쟁하는 마스터즈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는 2월부터 3월 / 5월에서 6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마스터즈 진출팀들을 선발하며, 각 대회는 예선으로 선발된 8개팀이 풀리그 방식의 본선을 거쳐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최종 선발팀들이 결정된다. 마루게이밍은 3일간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큰 위기 없이 본선 진출에 성공, 23일부터 싱글 라운드 풀리그로 진행되는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콘텐츠리더 엔터테인먼트(주) 구단(이하 CL구단) 관계자는 "전 SKT1에서 프로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예상준(Anaks)선수를 코치로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끌어올린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상준(Anaks)코치는 "위기는 없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았다. 본선에서는 더 막강한 팀들을 상대로 예선전에 노출된 전략들을 보강하고 상대팀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고있으며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마스터즈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루게이밍 팀은 김상협(Nakji), 정해도(GwangUh), 임혁(GeaBokchi), 김영현(Chibab), 김두헌(WIX)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합숙 훈련 중인 선수들은 "앞으로 국내 대회 뿐만 아니라 세계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마루게이밍 발로란트 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본선 진출 소감을 밝혔다.

최지예 구단주는 "신규 프로팀이지만 이번 예선전으로 가능성을 보았고, 챌린저스 본선을 통해 성적으로 증명해 보일 것이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한국 FPS계의 한 획을 긋는 발로란트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마루게이밍과 CL구단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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