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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마루, DK마저 꺾고 기적의 결승행 “기다려라 DRX”

관리자 조회수 849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온 슬레이어스와 WGS 엑스잇을 제압한 마루 게이밍이 담원 기아(이하 DK)마저 제압하는 기염을 토하며 DRX가 기다리는 결승전으로 진출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전에서 마루가 DK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DK가 선택한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DK가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손쉽게 가져간 뒤 3라운드를 트리플 킬로 제압한 영향으로 4라운드까지 포인트를 가져갔다. 마루가 5라운드에 DK의 스파이크를 해체하며 첫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으나 총기를 많이 떨군 탓에 담원에 6라운드를 내줬으며, 7라운드의 필사적 반격으로 ‘절약왕’을 띄우고 2포인트 째를 가져갔다. 8라운드와 9라운드는 DK가 다시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달아나는 듯 했으나 10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3포인트를 마루에 일방적으로 내주며 전반전은 DK가 7-5로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

공수 전환 뒤 공격에 들어간 마루가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제압한 뒤 후속 라운드도 가져가며 동점을 이뤘으나 15라운드서 2:2 상황을 제압하고 스파이크 해체를 DK가 성공하며 역전을 허용치 않았다. 16라운드서 두 번째 동점에 성공한 마루가 17라운드에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으며 18라운드에 DK의 오퍼레이터를 떨어뜨리는데 성공하며 다시 한 포인트를 추가했으며, 20라운드에 쿼드 킬을 내주고도 마지막에 승리를 가져가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위기에 몰린 DK가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한숨을 쉬었으나 22라운드에 마루가 오딘을 앞세워 초반 공략으로 13번째 포인트를 획득하며 13-9로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마루가 선택한 헤이븐 맵에서 진행된 2세트, 선공의 DK가 트리플 킬에 힘입어 전반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가져갔으며 3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트리플 킬 이상을 기록하며 8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점수를 쌓았다. 9라운드에 마루가 첫 포인트를 획득한 뒤 10라운드에도 트리플 킬로 추가 포인트를 가져갔으며, 12번째 라운드도 ‘무결점 플레이’로 챙기며 전반전은 DK가 9-3으로 앞선 상태서 끝났다.

공수 전환 후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쿼드 킬로 DK가 챙긴 뒤 후속 라운드에서의 실수를 화력 우세로 덮으며 다시 한 포인트를 더했다. 마루가 15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만회하는데 성공했으나 16라운드에 교전으로 다시 한 라운드를 가져가며 매체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벼랑 끝 마루도 17라운드에 쿼드 킬로 한 번 상대 흐름을 끊는데 성공했으며 18라운드도 ‘무결점 플레이’로 추격을 이어갔으나 19라운드에 전방이 무너지며 교전을 제압당하고 스파이크 해체를 허용하며 13번째 포인트를 내줘 DK가 13-6으로 2세트를 승리하고 세트 포인트는 1-1이 됐다.

DK가 선택한 스플릿 맵에서 진행된 3세트, 방어 진영의 마루가 트리플 킬로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2라운드까지 가져갔으나 3라운드에 1:1 상황을 담원이 제압하며 한숨을 돌렸다. 4라운드에 마루가 ‘팀 에이스로’ 다시 한 포인트를 챙긴 뒤 5라운드와 6라운드 역시 교전을 제압했으며 7라운드에는 삼각 포위로 DK를 압도했다. 8라운드에 DK가 한 포인트 만회에 나서며 반격을 노려봤으나 마루가 9라운드에 위기를 넘어서며 11라운드까지 포인트를 독점했으며, 12라운드를 내줬지만 전반전을 9-3으로 앞선 상태서 공수를 전환했다.

공격에 나선 마루가 피스톨 라운드를 트리플 킬을 앞세워 따낸 뒤 후속 라운드에서 ‘에이스’로 다시 한 포인트를 추가했다. 15라운드에서 마루가 3킬 후 스파이크를 설치하자 DK는 남은 두 자루의 총을 지키는 선택을 하며 마루의 매치 포인트 상태로 들어섰다. 16라운드 3킬과 함께 스파이크를 설치한 마루가 DK의 마지막 저항을 제압하며 13-3으로 3세트를 승리, 다시 한 걸음 앞서나갔다.

마루가 선택한 브리즈 맵에서 진행된 4세트, 선공의 DK가 눈치 싸움서 승리하며 ‘클러치’로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간 뒤 후속 라운드도 쿼드 킬로 포인트를 추가했다. 3라운드서 총기를 다수 떨어뜨리는 상황서도 마루가 한 포인트를 만회했지만 4라운드와 5라운드를 모두 가져간 DK가 6라운드서 쿼드 킬을 기록했지만 승리는 마루가 가져갔다. 7라운드와 8라운드를 승리하며 동점을 만든 마루가 9라운드에 역전에 성공하자 담원이 다시 동점까지는 끌고 갔으나 교전서 우세한 상황서 실수로 인해 마루에 스파이크 해체를 허용했다. 이어 12라운드도 마루가 승리하며 전반전을 7-5로 앞선 채로 공수를 전환했다.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트리플 킬로 마루가 가져간 뒤 후속 라운드까지 포인트를 추가했으나 DK도 16라운드와 17라운드를 챙기며 반격을 시작한 뒤 18라운드도 쿼드 킬로 추격을 이어갔다. 다시 동점을 내줄 위기에서 마루가 18라운드 공략에 성공하며 리드를 유지했으며 19라운드에 상대의 모든 총기를 떨어뜨리는데 성공했다. 20라운드에 DK가 필사적으로 한 포인트를 따라붙은 뒤 21라운드와 22라운드를 견뎌내며 다시 동점을 만들어냈다. 23라운드 난타전 끝 마루가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으며 24라운드서 스파이크 설치 후 마지막 1:1 교전서 DK가 맞받아치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25라운드 선공의 DK가 빠른 2킬에 이은 스파이크 설치로 분위기를 가져오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섰으며 26라운드 공격의 마루가 재연장으로 이끈 뒤 27라운드 ‘에이스’로 어드밴티지를 가져왔으나 B사이트 공략이 막혀 다시 동점이 됐다. 28라운드에 DK의 공격 시도를 마루가 지연시키는데 성공하며 다시 어드밴티지는 마루의 것이 되었으며 30라운드에 4킬을 쓸어담고 스파이크를 설치한 뒤 DK의 마지막 병력을 쓰러뜨리고 DRX가 기다리는 최종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 뉴스출처 ] : https://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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