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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페이즈2 1주 2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146점)가 투제트(110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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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마루 게이밍이 됐다. 사녹에서 진행된 세 번째 매치의 첫 자기장은 맵의 북서쪽 섬을 걸치며 형성됐다.

각 팀은 유리한 사원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움직였고 그 과정에서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와 투제트는 각각 1과 2포인트만을 획득한 채 조기 탈락했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팀은 마루 게이밍과 히든이 됐다. 수성을 해야 하는 마루 게이밍과 공세를 뚫고 인 서클을 시도해야 하는 히든, 상황은 마루 게이밍이 유리해 보였으나

물자가 넉넉하지 못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 였다. 결국 마지막 힘겨루기에서 마루 게이밍이 승리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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