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커뮤니티

소식

[ 뉴스 ] 대회 첫 승 마루 게이밍 '치밥' 김영현 'DRX전도 빈틈 노려 승리하겠다'

관리자 조회수 933



대회 첫 승을 거둔 마루 게이밍이 DRX 상대로도 선전을 예고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2주 1일차 1경기에서 마루 게이밍이 홀리몰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승리팀인 마루 게이밍 인게임 오더 '치밥' 김영현과 나눈 인터뷰다.

인터뷰에 앞서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마루 게이밍의 인게임 오더인 '치밥' 김영현이다. 원래 치밥과 낙지라는 닉은 있었는데, 음식 이름이다 보니까 새로 들어온 정해도 선수도 맞춰서 '광어'라고 하게 됐다. 내가 치킨이랑 밥을 좋아해서 이런 닉네임을 사용하게 됐다. 즐기는 게임으로는 여러가지를 하다가 전역 후 발로란트가 나와서 준비하게 됐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정말 기분이 좋다. 한편으로는 내가 오더를 내리는데, 원래 내가 하던 게 아니었다. 하지만 오더를 하면서 내 플레이에 대해 생각이 많아져서 힘든 부분도 있다. 적응을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 같고, 지금까지 경기가 좀 아쉽다.

1세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우리의 색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거기에 맞게 단점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했다. 우리가 난전 상황이나 진입할 때 싸우는 교전에서 강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플레이 스타일을 이용했다.

반면 2세트에서는 홀리몰리에 고전했는데
긴장을 많이 했다. 하던대로 하는 게 아니라 안하던 실수도 많이 하고, 우리에 맞지 않게 소극적인 플레이를 해서 경기가 잘 안 풀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2세트가 끝나고 하던대로 하자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대로 잘 되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제 첫 승을 했는데 앞선 두 경기 결과에서 어떤 피드백을 했는지
앞 두 경기에서는 실수를 많이 했다. 실수만 안 하면 이긴 경기였다.

이번 대회 목표가 있다면
최대한 열심히 해서 3등까지는 하고 싶다. 1위는 경기를 보면 DRX가 더 단단해지고 완벽한 팀이 되어서 차지할 거 같고, 2위는 DK가 할 거 같다. 우리가 실수만 안 하면 2위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상대가 DRX다
상대가 강팀이지만 빈틈이 없는 건 아니니 그 부분을 잘 공략해 승리해보도록 하겠다.

인터뷰를 마치며 팬들에게 한 미디
이번 대회에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출처 : https://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108676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