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승을 거둔 마루 게이밍이 WGS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2주 5일차 2경기에서 마루 게이밍이 데스페라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승패가 같은 팀의 대결에서 마루 게이밍이 1세트 13대 7, 2세트 13대 5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중요한 1승을 챙겼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델타' 이준형이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기분이 너무 좋다.
첫 MVP를 받았는데 경기력에 만족하나
MVP를 받아서 매우 만족한다. 다만 2세트에서 우리 팀은 압도적으로 승리했지만 내 플레이는 만족하지 못했다.
1세트 상대의 원 엔트리 조합을 예상했나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하던대로 하자고 이야기 했다.
어센트에서 케이/오로 MVP를 받았는데 연습을 어떻게 했나
처음에는 연습이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팀 합이 잘 맞았다.
2세트 바인드에서 네온을 대비했나
스크림을 하면서 중간에서 네온만 잡자고 했다.
인게임과 스타일과 현실의 성격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렇다.
MBTI가 어떻게 되나
ISFP
다음 상대가 WSG다
잡겠다. 두들기겠다.
이미지=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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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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